치카치카~ 신생아 칫솔, 구강티슈

뽀얀 분홍빛 잇몸이 간질간질하더니 드디어 앞니가 쏘옥하고 나왔어요. 젖니라고도 불리는 유치! 유치 단계부터 치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영구치에 영향을 미쳐 우리 아이가 성장하는 내내 무서운 치과 질환을 겪을 수도 있어요. 유치부터 깨끗하고 맑게 시작해볼까요?

Point 1. 우리 아이 유치는 소중하니까!

Point 1. 우리 아이 유치는 소중하니까!

생후 6~8개월 경이 되면 아기의 아랫니 두 개가 살금살금 머리를 내밀기 시작해요.
영구치보다 앞서서 나는 유치관리, 왜 중요할까요?

유치는 만 6~7세에 나오기 시작하는 영구치 전에 나오는 젖니인데요. 영구치가 나오기 전 어차피 빠질 치아라고 해서 안이하게 관리를 해서는 안 된답니다. 만약 유치의 충치가 심한데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충치에 생긴 고름이나 세균이 잇몸 안쪽에서 생성 중인 영구치에 침투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 충치가 생긴 유치를 방치한다면 영구치는 잇몸 바깥으로 나오기도 전에 충치가 되어버릴 수도 있답니다. 이외에도 유치 관리의 중요성은 아래와 같아요.


이 앓이 시기가 지나가고 있어요!
이 앓이는 가장 처음 자라는 치아인 유치가 나오기 전 잇몸이 아프거나 가려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이 시기는 평균적으로 첫니가 나는 생후 6개월~10개월부터 마지막 어금니가 나는 25~33개월까지라고 볼 수 있어요. 이 시기의 아이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잇몸에 흰 점처럼 치아가 조금씩 올라오는 게 보이기 시작해요. 이앓이 증상으로는 이유식을 잘 먹지 않고 밤마다 잠에서 깨서 자꾸 울고, 입에 무언가를 계속 집어넣고 빨거나 칭얼거림이나 짜증이 늘고 미열이 동반되기도 해요. 이앓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치발기를 사용하시고, 가재 손수건이나 구강티슈, 실리콘 칫솔로 잇몸 마사지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잇몸에 예민해진 아이를 위해 이유식을 부드럽고 아이가 좋아하는 식단으로 바꿔주시는 것도 좋아요.

영구치에 충치를 유발할 수 있어요!
영구치는 만 6~7세에 나오기 시작해요. 만약 유치의 충치가 심한데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충치에 생긴 고름이나 세균이 잇몸 속으로 들어가 잇몸 안쪽에 이미 형성된 영구치에 침투해요. 유치의 충치가 심할 경우 영구치가 나오기도 전에 충치가 생길 수 있어요.

영구치가 늦게 나올 수 있어요!
유치가 빠지면 그 부분을 잇몸이 덮는데, 치아를 뽑은 시기가 오래될수록 잇몸은 더욱 단단해져요. 유치를 일찍 뽑을 경우, 잇몸이 너무 단단해져 영구치가 뚫고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때 단단한 잇몸을 피해 물렁한 안쪽이나 바깥쪽을 뚫고 나와 이가 고르게 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얼굴 골격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요!
음식을 씹는 동작은 소화작용뿐 아니라 얼굴의 골격을 예쁘게 발달시키는 데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아이는 턱 구조가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치아에 문제가 생겨 음식을 잘 씹지 못하면 아래턱의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변형되어 얼굴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고른 영양 섭취를 방해할 수 있어요!
치아우식증으로 앞니가 심하게 썩었거나, 어금니 충치가 심한 경우 아이는 딱딱한 음식을 씹기 싫어하고 부드러운 음식만 찾게 된답니다. 부드러운 음식만 찾게 되면 편식 습관이 생겨 고른 영양을 섭취하기 더욱 어려워져요.

발음이 부정확해져요.
치아가 비뚤비뚤하거나 치아우식증으로 유치가 빠지면 발음이 샐 수 있어요. 특히 앞니가 빠지면 발음이 새면서 발음이 부정확해져요. 정확한 발음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유치 관리는 필수랍니다.

Point 2. 초보맘tip은 치아가 궁금해!

Point 2. 초보맘은 치아가 궁금해!

Q. 생후 4개월인데 벌써 유치가 났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A. 대부분의 아기들은 생후 6개월쯤에 첫 번째 이가 나지만, 아기의 발달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다만 치아가 너무 일찍 났다고 생각되시면 일단 치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해요. 일찍 유치가 나게 되면 뿌리가 깊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난 치아가 빠져 몸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만일 기도로 넘어가게 되면 폐렴 등을 일으키거나, 숨을 막을 수도 있어요.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치과 의사와 상담 후 상태가 심하면 유치를 뽑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Q. 생후 9개월인데도 이가 나지 않아요!
A. 보통 생후 6개월이면 유치가 머리를 내밀지만, 돌이 되어서도 치아가 나지 않았다면 치과에 내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지만 돌이 되기 전에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래도! 걱정이 되신다면 아기의 앞니가 날 자리의 잇몸을 한번 만져보세요. 아마도 잇몸이 도톰하게 올라와서 이가 속에 있는 것이 느껴지실 거예요.

Q. 잇몸에 좁쌀 같은 게 보여요, 이거 뭔가요?
A. 아기에게 잇몸에 좁쌀 같은 것이 생기는 일은 흔해요. 간혹 아구창 때문에 흰 멍울이 보이기도 하고, 염증이 생겨서 그럴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별문제가 없다고 해요. 잇몸에 난 좁쌀 같은 것은 전문 용어로는 상피 진주종, 엡슈타인 진주종, 봉입낭종 등이라고 해요. 하지만 간혹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소아과나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어요.

Q. 생후 12개월인 아기의 유치가 윗니가 아랫니 안쪽으로 들어가는데 이거 부정교합 아닌가요?
A. 일반적으로 부정교합은 유전적인 요인이 많긴 하지만, 부모님이 부정교합이 아닌 경우에도 아이가 부정교합이 될 수도 있어요. 유전적인 요인 외에는 아이가 손가락을 빨거나, 이를 가는 시기에 충치 등으로 인해 유치가 너무 빨리 빠지거나 늦게 빠져도 부정교합이 생길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 마세요. 아기들은 아직 턱의 구조가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가 아니므로 좀 더 두고 보시다가 어금니가 나온 후에도 부정교합 상태가 계속된다면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Q. 모유를 두 돌, 세 돌까지 먹여도 괜찮을까요?
A.  모유를 두 돌, 세 돌까지 먹인다고 해서 충치가 더 잘 생기는 것은 아니에요. 모유를 먹이면 입의 모양이 잘 발달해서 치아가 가지런하게 나고, 분유를 먹일 때보다 교정할 가능성이 줄여 든다고 해요.

Point 3. 치카치카~ 치아 관리를 해볼까요?

Point 3. 치카치카~ 치아 관리를 해볼까요?

치카치카~ 아기의 치아 관리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치아 관리에서도 중요한 것은 양치질을 자주 하는 것과 단 것 적게 먹는 것이랍니다.
우리 아이의 이가 썩기 전에 생활 속에서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과 월령별 이 닦는 방법! 레디베이비와 함께 알아볼까요?

치아가 나면 바로 치약과 칫솔을 이용해서 양치질을 해주세요.
이는 나는 그 순간부터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이가 나자마자 닦기 시작해야 해요. 아이가 어릴 때부터 미리미리 신생아 칫솔이나 구강 티슈로 닦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갑자기 입 벌리고 치아를 닦기를 싫어할 수 있어요. 이유식을 하면 아기의 입안에 음식물이 많이 남게 되므로 음식을 먹인 후에는 물을 먹여서 입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입을 헹궈줘요. 덧붙여 아기가 돌이 되면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우유병을 끊는 것이 좋아요. 특히 밤에 우유병을 물고 잠드는 행위는 정말 정말 좋지 않아요!

치약 사용은 치아가 나자마자 바로!
치약은 치아가 나면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대신 두 돌 이전에는 쌀알 정도의 치약을 칫솔에 발라서 닦아준 후 바로 거즈나 구강티슈로 닦아내 주세요. 두 돌부터는 콩알 정도의 치약을 칫솔에 묻혀서 양치질을 시켜주시면 된답니다.

칫솔질은 엄마가 꼼꼼히 해줘요.
아기는 혼자 양치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아기를 엄마의 무릎에 앉힌 다음에 엄마와 아기가 같은 방향을 보고 거울 앞에서 닦는 것이 좋아요. 칫솔질을 할 때는 너무 강하지 않게 치아의 앞면뿐만 아니라 뒷면도 치카치카 닦아주세요.

섬유질 식품을 자주 먹여봐요.
섬유질 식품은 뮤탄스균에 의해 산성화된 입안을 중성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답니다. 섬유질은 비교적 오래 씹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침이 나오고, 씹는 동안 치아 표면에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요.

입에 직접 뽀뽀하지 말아요!
부모가 충치가 있는 경우 뽀뽀를 하면 침을 통해 충치균이 전염될 수 있어요. 엄마가 음식을 입으로 잘라서 아이 입에 넣어주거나 엄마와 아이가 같은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는 것도 삼가요.

이가 안 났을 때
① 끓여서 식힌 가제손수건이나 구강티슈를 엄마의 둘째 손가락에 감아요
② 아랫잇몸 앞쪽을 좌우로 닦은 뒤 안쪽을 닦는다. 어금니 잇몸부터 시작해 좌우로 닦는 것이 좋아요.
③ 윗잇몸을 아랫잇몸과 같은 방식으로 닦아요.
④ 입천장을 바깥으로 쓸어내듯 닦은 뒤 가제 손수건을 헹궈 혀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내려 닦아요.

아랫니 2개 or 아랫니 윗니 2~4개씩 났을 때
① 구강티슈 : 엄마 손가락에 감아 아래 앞니 바깥 면을 좌우로 5회 정도 닦아요. 안쪽 면도 좌우로 5회 닦고 새로운 구강티슈를 사용해 나머지 잇몸과 혀를 닦아요.
② 칫솔 : 1단계 유아용 칫솔에 쌀알만큼 치약을 묻혀 이의 앞면을 닦아줘요.  이의 뒷면을 같은 방식으로 닦은 뒤 구강티슈로 이가 나지 않은 부위를 닦아줘요.

아랫니 윗니 4개씩, 어금니 위아래 2개씩 났을 때
① 칫솔모를 아랫니 바깥에 대고 좌우로 5회 닦고 안쪽은 좌우나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5회 닦아요.
② 칫솔모를 윗니의 바깥에 대고 좌우로 5회 닦고, 윗입술을 들어 올린 뒤 안쪽을 좌우로 5회 닦아요.
③ 아래 어금니의 표면을 좌우로 5회 닦고 바깥 면을 좌우로 5회 닦아요. 안쪽 면은 칫솔이 잘 닿지 않으므로 칫솔의 앞쪽을 이용해 5회 이상 문질러요. 위 어금니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닦아요.
④ 앞니와 어금니 사이에 송곳니가 자랄 잇몸을 살살 문질러 닦고, 나머지 잇몸을 골고루 문질러줘요.

아랫니 윗니 8~10개씩 났을 때
① 아랫입술을 젖혀 아랫니가 잘 보이게 한 뒤 바깥 면, 안쪽 면 순으로 좌우로 5회씩 닦아요.
② 윗니의 바깥에 칫솔을 대고 좌우로 5회 정도 닦아요.
③ 윗입술을 들어 올린 뒤 윗니 안쪽을 좌우로 5회 닦는다. 칫솔 앞부분을 이용하면 닦기 쉬워요.
④ 아래 어금니 표면과 바깥 면을 좌우로 5회씩 닦아요. 생후 28개월 이후엔 입안을 헹구고 뱉어내게 해요.

Point 4. 신생아 칫솔 TO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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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티슈

Point 5. 신생아 구강티슈 TOP 3

Point 5. 신생아 구강티슈 TOP 3

도서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도서  「삐뽀삐뽀 119 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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